Stay updated with Phuket News. Follow us on Facebook

방콕서 한국인 8명·중국인 1명 체포…콜센터 사기 수사

태국 이민국과 한국대사관이 방콕에서 의심되는 콜센터 사기 조직을 수사해 한국인 8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

방콕서 한국인 8명·중국인 1명 체포…콜센터 사기 수사

태국 이민국과 한국대사관이 방콕에서 의심되는 콜센터 사기 조직을 수사해 한국인 8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10월 19일 사이마이 지역의 한 주택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붙잡혔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컴퓨터 13대, 휴대전화 21대와 기타 장비를 압수했다. 해당 조직은 관계자를 사칭하고 위조 문서나 체포영장을 제시한 뒤 피해자들에게 송금을 강요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초기 조사에서는 이 조직이 피해자들로부터 1억 바트 이상을 얻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전체 피해액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수사는 한 피해자가 한국 경찰에 6,400만 원을 잃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으며, 이는 약 160만 바트에 해당한다.

후아이쾅과 라마 9 지역의 추가 단속에서는 중국인 1명이 더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인들이 조직을 주도했거나 자금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조사되고 있지만, 이들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했으며, 당시 태국인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