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주 부동산 시장 7,050억 바트…휴양용 빌라·콘도 비중 52%
부동산업무청 산하 태국 부동산정보·감정연구센터가 2026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푸켓주 부동산 시장에는 총 90,597개 주거·휴양용 유닛이 있으며, 총 가치는 7,050억 5,500만 바트로 태국 지방 부동산 시장 가운데 가장 컸다. 센터 회장인 소폰 폰촉차이 박사는 조사 대상 유닛의 52%, 전체 시장가치의 약 80%를 휴양용 빌라와 콘도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로 외국인 수요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특히 투자 기회나 장기 거주지를 찾는 러시아, 중국, 유럽 및 중동 구매자들의 수요가 컸다.
부동산업무청 산하 태국 부동산정보·감정연구센터가 2026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푸켓주 부동산 시장에는 총 90,597개 주거·휴양용 유닛이 있으며, 총 가치는 7,050억 5,500만 바트로 태국 지방 부동산 시장 가운데 가장 컸다.
센터 회장인 소폰 폰촉차이 박사는 조사 대상 유닛의 52%, 전체 시장가치의 약 80%를 휴양용 빌라와 콘도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로 외국인 수요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특히 투자 기회나 장기 거주지를 찾는 러시아, 중국, 유럽 및 중동 구매자들의 수요가 컸다.
이번 조사는 푸켓주의 3개 주요 행정구역인 탈랑군, 무앙 푸켓군, 카투군에서 진행된 806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했다. 탈랑군이 411개로 가장 많았고, 무앙 푸켓군이 281개, 카투군이 84개로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 90,597개 유닛 가운데 76,582개는 이미 판매됐으며, 금액으로는 5,277억 7,700만 바트에 해당한다. 이는 전체 유닛의 약 85%다. 월평균 판매율은 판매 가능한 유닛의 약 5.2%였으며, 소폰 박사는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기존 재고를 모두 판매하는 데 약 19.2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2026년 시장에 새로 공급된 유닛은 13,779개로, 총 가치는 1,765억 3,800만 바트였으며 유닛당 평균 분양가는 1,281만 2,000바트였다. 이 수치는 고가 개발사업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휴양용 빌라가 40,263개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큰 범주였다. 휴양용 콘도는 6,830개로 8%를 차지했다. 주거용 콘도는 21,392개로 24%였으며, 타운하우스·반단독주택·단독주택은 각각 9,729개, 5,924개, 5,126개였다.
주거용 콘도의 판매율이 월평균 유닛의 8.1%로 가장 빨랐다. 휴양용 콘도와 빌라는 평균 4.9%였으며, 단독주택·반단독주택·타운하우스·상가주택·분할 토지는 평균 약 3%였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주거용 콘도는 300만~500만 바트에 가격이 형성돼 있었으며, 이 가격대에는 9,481개가 포함돼 해당 범주의 44%를 차지했다. 휴양용 콘도 역시 300만~500만 바트 가격대에 집중돼 있었고, 이 구간의 유닛은 11,849개로 29%를 차지했다. 이어 500만~700만 바트 가격대가 8,072개로 뒤를 이었다.
휴양용 빌라는 가격이 훨씬 높았다. 해당 범주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930개 유닛이 2,000만~4,000만 바트에 가격이 책정됐다.
탈랑군, 특히 체른 탈레이, 방타오, 라얀, 시순톤, 텝 크라삿트리가 주요 개발 지역이었다. 푸켓 국제공항과 가까운 입지, 대규모 필지 확보 가능성, 호텔·국제학교·의료 및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빌라와 휴양주택, 복합용도 개발을 뒷받침했다.
탈랑군에서는 휴양용 콘도가 24,994개로 군 전체의 54%를 차지했으며, 합산 가치는 2,368억 700만 바트로 군 시장가치의 53%에 달했다. 무앙 푸켓군에서는 주거용 콘도가 11,794개로 주요 상품이었고, 카투군에서는 주거용 콘도가 6,940개로 해당 군 전체 유닛의 49%를 차지했다.
소폰 박사는 러시아 및 기타 독립국가연합(CIS) 구매자들이 2025~2026년에도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탈랑군과 체른 탈레이, 방타오, 찰롱, 라와이의 휴양용 빌라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구매자들도 투자 다변화와 가족 거주, 교육, 임대 목적을 위해 구매력을 확대하고 있었다.
서유럽과 중동 구매자들은 구매력이 높은 계층으로, 은퇴 주택과 휴양용 주거지를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서는 체른 탈레이-방타오 지역의 휴양용 콘도와 빌라 임대수익률을 연 6~8%로 추산했다.
소폰 박사는 이 수치가 현지 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태국인 구매자를 겨냥한 상품은 휴양용 부동산보다 판매 속도가 느렸으며, 주거 및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수요는 푸켓주 시장의 주요 동력으로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