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주지사, 재난 나흘 뒤 빠통 홍수 피해 현장 점검
푸켓 주지사 초티나린 껫솜은 폭우로 100곳이 넘는 가구와 상점, 사업체가 피해를 입고 피해액이 최소 1억 바트로 추산된 지 나흘 뒤인 10월 30일, 홍수와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한 빠통 일대를 방문했다. 주지사는 오전 10시쯤 시왓 라왕꾼 푸켓주 행정관 직무대행, 위타야 짓수팝 카투군수, 랄리타 마니시리 빠통시장과 함께 소이 나나이 5·7·8번을 점검했다. 이 지역에서는 토사가 주택을 덮고 도로를 막았다. 푸켓주 공보실은 복구 작업이 5일째 진행 중이며 약 70% 완료됐다고 밝혔다.
푸켓 주지사 초티나린 껫솜은 폭우로 100곳이 넘는 가구와 상점, 사업체가 피해를 입고 피해액이 최소 1억 바트로 추산된 지 나흘 뒤인 10월 30일, 홍수와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한 빠통 일대를 방문했다.
주지사는 오전 10시쯤 시왓 라왕꾼 푸켓주 행정관 직무대행, 위타야 짓수팝 카투군수, 랄리타 마니시리 빠통시장과 함께 소이 나나이 5·7·8번을 점검했다. 이 지역에서는 토사가 주택을 덮고 도로를 막았다.
푸켓주 공보실은 복구 작업이 5일째 진행 중이며 약 70% 완료됐다고 밝혔다. 주요 도로는 다시 통행이 가능해졌지만, 작업 인력은 좁은 골목과 개별 주택에서 계속 토사를 치우고 있었다. 지방행정기관과 군, 빠통시청, 지역방위 자원봉사대가 정화 작업에 참여했다.
태국 해군 제3지역사령부는 인력과 의료진, 이동식 급식소를 지원했다. 초티나린 주지사는 수완 키리 웡 사원(왓 빠통으로도 알려짐)의 현장 급식소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피해 주민과 긴급 대응 인력을 위해 하루 세 차례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푸켓주 공보실은 방콕에서 자원방위대원 100명이 추가로 투입돼 이미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던 약 300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라농의 지원에는 지방행정기관과 치안기관 18곳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26일 월요일 재난이 발생했을 당시 주지사가 부재했던 것을 두고 태국 의회에서 비판이 나온 뒤 이뤄졌다. 푸켓 하원의원 찰럼퐁 생디는 초티나린 주지사가 왜 해외에 있었는지, 대응을 지휘하기 위해 귀국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 물었다.
내무부 차관 워라싯 리앙쁘라싯은 총리 겸 내무부 장관 아누틴 찬위라꾼을 대신해 답변하며, 주지사가 관광도시 관련 사전 예정 회의 참석을 위해 대한민국에 있었다고 말했다. 워라싯 차관은 현지 기관들이 대응 계획과 자료, 중장비를 준비해 두고 있어 피해 지역 정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찰럼퐁 의원은 이 설명에 반박하며 주지사가 최근 중국에서 돌아왔고 폭우가 예보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초티나린 주지사가 대한민국 방문을 취소하고 부지사를 대신 보낼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찰럼퐁 의원은 “국민의 고통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초티나린 주지사는 현장 점검 중 토지 이용 및 도시계획 규정을 더욱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경사면과 산사태 취약 지역을 강조했다. 그는 사유지와 농지개혁청 토지에서 이뤄지는 굴착 및 토지 평탄화 작업은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켓주가 현장 대응, 물류, 예산, 소통 업무에 책임자를 지정하는 지휘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찰럼퐁 의원은 2020년부터 재난 위험 지도를 관리해 왔는데도 고위험 지역에 산사태 경보 시스템이 없는 이유도 물었다. 그는 카투, 빠통, 카론의 고위험 지역에서 굴착·토지 매립·건축 허가를 재검토하고 공공 수로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워라싯 차관은 빠통시청이 조사 대상인 토지 형질변경 및 굴착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인근 호텔들이 산사태에 영향을 줬는지도 조사하고 있었다.
차관은 계획된 조치에 카말라, 찰롱, 푸켓 타운의 배수 개선과 토양 이동 센서 및 돌발홍수 감지 장비를 활용한 경보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돌발홍수 발생 가능성을 2~3시간 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켓주 공보실은 10월 30일 오전 8시 기준 푸켓주 전역에서 보험 청구 21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므앙군에서 45건, 카투군에서 158건, 탈랑군에서 7건이었다. 워라싯 차관은 정부가 10월 1일 이후 발생한 재난에 대한 보험 보장을 마련했으며, 우선 1만 바트를 지원한 뒤 주택의 실제 피해 평가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럼퐁 의원은 구호 및 긴급자금 배분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