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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주 당국, 주지사 퇴진 요구설 부인

푸켓주 당국은 주민들이 초틴린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보도를 부인했다. 주지사의 임명이나 재임이 정치적 문제와 관련돼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11일 태국 정부 공보국 푸켓사무소가 발표한 성명에는 해당 보도가 누구에 의해 유포됐는지, 성명 발표를 촉발한 계기가 무엇인지는 담기지 않았다. 성명은 푸켓주 당국이 법률상 권한과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정 업무와 정책 집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켓주 당국, 주지사 퇴진 요구설 부인

푸켓주 당국은 주민들이 초틴린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보도를 부인했다. 주지사의 임명이나 재임이 정치적 문제와 관련돼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2026년 9월 11일 태국 정부 공보국 푸켓사무소가 발표한 성명에는 해당 보도가 누구에 의해 유포됐는지, 성명 발표를 촉발한 계기가 무엇인지는 담기지 않았다. 성명은 푸켓주 당국이 법률상 권한과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정 업무와 정책 집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믿거나 공유·유포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부정확하거나 허위인 주장이 푸켓의 신뢰도와 지역 이미지, 관광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표는 푸켓 제2선거구 하원의원 찰렘퐁 생디가 주지사와 관련 주 당국이 명의대여 업체 및 외국인의 사업 활동과 관련한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직무를 소홀히 했는지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나왔다.

찰렘퐁 의원은 태국 하원 관광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푸켓주가 여행사, 숙박업체, 식당, 렌터카 업체, 부동산 중개업체, 풀빌라 운영업체 등 명의대여 구조가 개입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 업체들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사안의 경우 언론 보도나 정식 민원이 접수돼야만 점검이 시작되는 듯한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위험도가 높은 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보 시스템 마련, 관계기관 합동 점검, 주요 관광지별 대응 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주지사가 관련 행정기관과 경찰, 이민국, 노동부, 상무부, 토지국, 세무국, 관광청 간 조율을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틴린 주지사는 전임 니랏 퐁싯타원 주지사가 푸켓주 행정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 속에서 방콕 소재 내무부 본부의 고위직으로 전보된 뒤인 6월 29일 취임했다. 초틴린 주지사의 취임은 푸켓주 내 부패와 유력 인사 네트워크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뒤 이뤄졌다. 이 의혹에는 빠통에서 열린 시위에서 유흥업소 운영자들이 푸켓주 당국 관계자들이 유흥업소 허가 승인을 대가로 100만 바트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내용도 포함됐다.

초틴린 주지사는 7월 추가 공무원들의 연루 여부를 내무부의 징계 조사와 국가부패방지위원회의 형사 수사를 통해 규명하도록 했다. 그는 수사관들이 증거를 검토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푸켓주 수석행정관 룽르앙 티마붓은 지난달 체포됐다.

《The Phuket News》는 또 초틴린 주지사가 한 달 넘게 매주 최소 사흘씩 방콕과 타 지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주지사실이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초틴린 주지사는 이번 주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수마트라섬에 머물렀지만, 공식 보도에는 그의 귀환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성명은 이러한 의문이나 명의대여 업체와 푸켓주 당국의 점검 실효성에 관한 찰렘퐁 의원의 구체적인 우려를 다루지 않았다. 대신 주지사 퇴진 요구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히고, 대중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