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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서 한국인 대상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 남성 체포

태국 경찰이 한국인들을 상대로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67세 한국인 남성 한(Han)을 후아힌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태국 후아힌서 한국인 대상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 남성 체포

태국 중앙수사국(CIB)과 범죄수사과는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67세 한국인 남성 한(Han)을 태국 후아힌에서 체포했다. 한은 공동 사기 혐의로 형사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붙잡혔으며, 경찰은 그가 후아힌 힌렉파이의 한 주택 안에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20년 무렵 시작됐다. 한과 다른 관계자들은 한 한국인 피해자에게 펫차부리와 쁘라쭈압키리칸 지역의 토지와 콘도미니엄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콘도미니엄 투자 명목으로 회사 계좌에 890만 바트를 송금했고, 이후 차암과 후아힌의 토지 투자 명목으로 새 회사에 8,900만 바트를 추가 송금했다. 경찰은 초기 신고 피해액이 9,740만 바트라고 전했다.

수사 과정에서 한과 다른 피의자들이 유사한 방식의 추가 사건 3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이들 사건의 신고 피해액 합계는 1억4,757만9,278바트로 집계됐다. 한국 당국도 한이 한국 내 유사 사건 9건과 연관됐다는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 후아힌 경찰서에서 체포 절차를 밟은 뒤 범죄수사과 4로 넘겨져 추가 법적 절차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