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26년 골든위크 중국인 관광객 25만 명 예상…푸켓 직항편 운항
태국은 2026년 골든위크 기간 약 25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과 115억 바트 규모의 관광 수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푸켓행 직항편도 늘고 있다.
태국은 2026년 골든위크 기간 약 25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 수입 약 115억 바트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태국관광청(TAT)이 밝혔다.
태국관광청 총재 타파니 끼앗파이분은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겹쳐 13일간의 여행 기간이 이어지는 2026년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하고, 예상 관광 수입은 3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관광청은 중국에서 태국으로 오는 직항편이 늘었으며, 방콕·치앙마이·푸켓행 노선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상하이, 광저우, 청두, 항저우, 충칭 등이 주요 출발 도시로 꼽힌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10월 태국 여행 사전 예약은 16% 증가했으며, 중국발 태국행 항공편 검색량은 24% 늘었다. 두 연휴를 이어서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평균 여행 기간은 약 8일에서 13일로 길어질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트화의 위안화 대비 가치는 약 9.8% 하락해 위안당 약 4.93바트가 되면서 태국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
태국관광청은 중국 주요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팸투어, 태국 문화 체험, 특별 혜택, 시장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어메이징 타일랜드, 중추절(니하오 먼스) 2026’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2027년 중국 춘절까지 더 긴 체류와 높은 지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