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통 해변에서 14세 소년 성적 학대 혐의…외국인 용의자 체포
푸껫 경찰이 빠통 해변에서 14세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외국인 남성을 체포하고 3건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아동·여성 지원재단인 파위나 홍사쿨 재단이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련 증거를 수집한 뒤 2026년 7월 20일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C씨’로만 신원이 공개됐으며, 경찰은 소년의 사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와 노트북도 압수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푸껫 경찰이 빠통 해변에서 14세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외국인 남성을 체포하고 3건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아동·여성 지원재단인 파위나 홍사쿨 재단이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련 증거를 수집한 뒤 2026년 7월 20일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C씨’로만 신원이 공개됐으며, 경찰은 소년의 사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와 노트북도 압수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적용된 혐의는 15세 이하 아동을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음란한 목적으로 데려간 혐의, 15세 이하 아동과 성관계를 한 혐의, 15세 이하 아동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A’로만 신원이 공개된 소년은 7월 10일 빠통 해변에서 운동하던 중 용의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성적 학대가 발생하기 전 소년에게 수영을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렸고, 어머니는 소년을 데리고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재단은 용의자가 이후 소년에게 다시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소년의 어머니는 해당 메시지와 기타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
재단 이사장 파위나 홍사쿨은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7월 21일 푸껫으로 이동했다. 파위나 이사장은 푸껫 지방경찰청장 신럿 수쿰, 빠통 경찰서장 코라크릿 칸크루,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여하는 기관 관계자들을 만났다.
재단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여기에는 용의자가 보석으로 석방될 경우 증인을 위협하거나 증거에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