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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포르투갈 군함해파리 접촉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 부상

2026년 9월 9일 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포르투갈 군함해파리에 접촉한 23세 외국인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포르투갈 군함해파리 접촉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 부상

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23세 외국인 여성이 포르투갈 군함해파리에 접촉해 부상을 입었다고 상부 안다만 해양·연안자원 연구센터(MCRC) 관계자들이 밝혔다. 사고는 2026년 9월 9일 발생했다.

이 여성은 해양 생물과 접촉한 뒤 심한 화끈거림을 호소했다. 구조요원들이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에서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된 여성은 숙소로 돌아갔다.

MCRC 관계자들은 사고 소식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뒤 해당 해변을 점검했다. 거친 바다 상황으로 이미 적색 경고 깃발이 설치돼 있었으며, 점검 당시 해안선을 따라 해파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구조요원들은 앞서 표본을 채집했으며, 이 표본은 갓 크기가 약 3cm인 포르투갈 군함해파리(Physalia sp.)로 확인됐다.

관계자들은 구조요원들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담은 교육자료를 배포했으며, 모니터링과 경보 발령을 위해 해당 사례를 태국 해양관광 경보 시스템에 등록했다.

당국은 수영객과 주민, 해변 운영자들에게 파도가 강한 시기에는 주의를 기울이고 구조요원의 지시와 해변 경고 신호를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